"결혼이 막막했다면 해답 찾았다", 서산시가족센터, 예비·신혼부부 맞춤 프로그램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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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막막했다면 해답 찾았다", 서산시가족센터, 예비·신혼부부 맞춤 프로그램 큰 호응

성격 이해, 갈등관리·재무설계·세금 교육·커플링 제작 등 10회 과정 성료, "행복한 출발 응원"

  • 승인 2026-07-21 12: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가족센터는 예비·신혼부부 16쌍을 대상으로 성격 유형 파악, 갈등 해결, 경제 관리 등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돕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참가자들은 실생활에 유용한 이론 교육과 커플링 제작 체험을 통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실전 역량을 강화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가족 문화 조성에 앞장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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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가족센터, 예비·신혼부부프로그램 「연애부터 결혼까지 A to Z」프로그램 운영 모습(사진=서산시가족센터 제공)
서산시가족센터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돕기 위해 운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 마무리됐다.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7월 4일부터 운영한 예비·신혼부부 프로그램 '연애부터 결혼까지 A to Z'를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18일 커플링 만들기 체험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8쌍과 결혼 초기 신혼부부 8쌍 등 모두 16쌍(32명)이 참여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과 체험 중심으로 운영됐다.

센터는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부부가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서로를 이해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교육은 DISC 성격유형 검사를 활용한 기질 이해를 시작으로 부부 갈등 해결 방법,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 역할 분담, 결혼생활 체크리스트 등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혼부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경제관리를 위한 실전 교육도 함께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계 재무상태 점검, 통장 관리 방법, 수입·지출 계획 수립, 자산관리 기초, 세금 상식, 투자 전략 등 현실적인 경제교육을 통해 결혼 후 필요한 재무 역량을 키웠다.

마지막 회기에서는 두 사람이 직접 은반지 커플링을 제작하는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반지를 손수 만들며 앞으로 함께 걸어갈 인생을 다짐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예비부부는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결혼을 현실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서로의 성향과 생각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더욱 믿음이 생겼다"며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신혼부부는 "경제교육과 대화법 교육이 특히 인상 깊었다"며 "생활 속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앞으로 부부생활을 하는 데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류순희 서산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은 두 사람이 함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과정인 만큼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한 부부관계 형성과 행복한 가정의 출발점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뿐 아니라 부모와 자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가족교육을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산시가족센터는 가족관계 증진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교육, 부부교육, 다문화가족 지원, 가족상담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지역사회 가족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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