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경찰서, 국악 꿈나무 이로하 학생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전통문화로 안전 메시지 전한다"

  • 충청
  • 예산군

예산경찰서, 국악 꿈나무 이로하 학생 교통안전 홍보대사 위촉… "전통문화로 안전 메시지 전한다"

  • 승인 2026-07-21 11:2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경찰서는 지역 국악 인재인 이로하 학생을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문화예술과 치안 정책을 접목한 새로운 홍보 활동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활동은 전통문화의 친숙함을 활용해 교통안전 의식을 주민들의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정착시키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문화예술인과 협력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260721 사진2
이로하 학생이예산경찰서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사진=예산경찰서 제공)
예산경찰서가 지역 문화예술과 치안 정책을 접목한 새로운 홍보 활동에 나섰다.

교통안전 의식을 생활 속 문화와 연결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예산경찰서는 21일 덕산초등학교 5학년 이로하 학생을 교통안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통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경찰서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전달과 기념촬영, 홍보대사 활동에 대한 소감 발표 등이 진행됐다.

이로하 학생은 어린 나이에도 판소리를 꾸준히 익히며 각종 공연과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역의 차세대 국악 인재다.

전통예술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으며,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주민들에게도 좋은 인상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경찰은 교통안전 캠페인이 단순한 계도 활동을 넘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생활문화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어린 학생의 순수한 이미지와 우리 전통문화가 가진 친숙함이 더해질 경우 교통안전과 범죄예방 등 치안 홍보의 전달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교통안전 정책은 운전자뿐 아니라 보행자와 어린이, 고령층까지 모두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조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도 학교와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홍보를 확대하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의식 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김선동 예산경찰서장은 "이로하 학생과 함께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면서 교통안전과 생활안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로하 학생은 "예산경찰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판소리로 희망과 감동을 전해온 것처럼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경찰의 역할을 많은 분께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경찰서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인과 협력하는 홍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치안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