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 군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획득…에너지 효율 45.2%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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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보건소, 군 최초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획득…에너지 효율 45.2% 개선

  • 승인 2026-07-21 10:23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1.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명패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 명패
부여군보건소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성과를 공식 인정받으며 부여군 최초로 국토교통부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을 획득했다.

7월 21일 부여군보건소가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연간 단위면적당 1차 에너지소요량을 기존보다 45.2% 줄여 국토교통부의 인증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녹색건축물 전환 인증은 공공건축물이 에너지 성능을 얼마나 개선했는지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부여하는 제도다. 군은 이번 인증이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효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번 성과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단계적 의무화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이기도 하다.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 정책 방향에 발맞춰 공공부문의 친환경 전환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여군보건소는 앞서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으며, 노후화된 설비를 교체하는 한편 외벽 단열 성능을 높이고 고효율 냉·난방 설비를 도입해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 절감과 함께 이용자들의 쾌적성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환경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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