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57개 사업장 폭염·호우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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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57개 사업장 폭염·호우 안전점검

냉감용품 3715개 현장 근로자 지급
혹서기 푸드트럭으로 건강관리 지원

  • 승인 2026-07-21 09: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시.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들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집중호우 대응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건설현장과 관리시설 57곳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근로자 보호 대책을 강화했다.

공사는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신창호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도 현장을 찾아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자제와 휴게시간 준수 여부, 온열질환 예방수칙, 수방 장비 상태 등을 확인했다.

현장 근로자에게는 넥스카프와 쿨토시 1800세트, 유지보수 인력에게는 쿨조끼 115개를 전달했다. 개별 물품 기준으로 모두 3715개다.

혹서기에는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는 'BMC 안전쿨링 푸드트럭'도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공사는 작업자의 체온 관리와 휴식을 도와 온열질환 위험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반복되는 극단적 기상 상황에 앞서 현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겠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관리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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