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민간투자 전략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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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민간투자 전략 짠다

개발수요·앵커시설 사업성 분석
18개월 연구 거쳐 2027년 12월 완료

  • 승인 2026-07-21 09: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시공사 전경.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가덕도 신공항과 연계한 공항복합도시에 민간자본을 끌어들이기 위한 사업화 전략 마련이 시작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6월 25일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 수립 및 사업성 분석 용역'에 착수했다. 연구 기간은 18개월로, 2027년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대상 지역의 개발 여건과 수요를 분석하고 도시 경쟁력을 이끌 핵심 앵커시설과 도입 기능을 살핀다. 민간 참여를 유도할 투자 방식과 수익성 확보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가덕도 공항복합도시는 신공항을 중심으로 주변 개발지와 산업·업무·상업 기능을 연결해 공항 경제권을 만드는 구상이다. 부산시는 이를 국제 비즈니스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향을 세우고 있다.

공사는 부산시의 관련 구상과 연계해 개발 단계별 민간 참여 가능성과 재무적 타당성을 구체화하고 향후 사업 참여에 필요한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민간투자를 끌어낼 수 있는 실행 전략과 수익성 확보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연구 결과를 토대로 부산시 핵심 정책에 참여할 준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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