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그냥드림 운영 확대...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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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그냥드림 운영 확대...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속도

  • 승인 2026-07-21 10:36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복지정책과(따숨푸드뱅크 그냥드림사업 운영 확대)(1)
천안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따숨푸드뱅크에서 운영하는 '그냥드림사업'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표 먹거리 지원사업인 '천안형 그냥드림'의 운영을 확대하며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먹거리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따숨푸드뱅크에서 운영하는 '그냥드림사업'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영 확대는 증가하는 이용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더욱 많은 시민이 필요한 시기에 먹거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추진됐다.

천안형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이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천안시의 대표 복지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또 '천안형 그냥드림 모니터링단'을 출범해 이용자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위기 가구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후원 물품 확보 방안 등을 논의하며 단순 먹거리 지원을 넘어 상담과 사례관리까지 이어지는 통합지원체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는 최근 고물가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식생활 부담이 커지면서 지방자치단체의 먹거리 복지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시는 긴급복지와 푸드뱅크 사업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장기수 시장은 "이번 운영일 확대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사업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빈틈없는 먹거리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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