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주민 주도형 '2026 마을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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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주민 주도형 '2026 마을대학' 개강

공동체 활성화·갈등관리·마을발전 역량 강화

  • 승인 2026-07-21 09:41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크기변환]2. 2026년 태안군 마을대학 개강
태안군이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개강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태안군 마을대학'을 개강했다.

군은 지난 16일 원북면 갈두천커뮤니티센터에서 13개 마을의 마을리더와 주민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열었다.

태안군 마을대학은 주민들이 공동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고령화 등 지역 문제를 스스로 진단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주민 주도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마을대학 프로그램은 ▲마을 공동체의 이해 ▲갈등관리와 소통법 ▲마을사업 추진 동기와 향후계획 등 이론과 실습을 접목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워크숍과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실제 마을사업 추진 시 필요한 갈등 관리와 소통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 참여율이 80% 이상인 주민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이후 신규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학교와 마중물사업을 지원해 공동체 활동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군은 역량 단계별 마을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해 마을발전계획 수립과 경험 축적을 바탕으로 소규모 마을사업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주민 공동체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개강은 주민 주도형 마을 발전과 공동체 역량 강화, 갈등 예방과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사회 모델을 실현하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한다"며 "이번 마을대학을 통해 싹튼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태안군 전역 마을 활성화의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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