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세종 누비며 국비 확보 총력전, "예산 전쟁터에서 서산 미래 걸고 뛰었다"

  • 충청
  • 서산시

이완섭 서산시장, 세종 누비며 국비 확보 총력전, "예산 전쟁터에서 서산 미래 걸고 뛰었다"

기획예산처 및 행정안전부 잇따라 방문, 핵심 현안사업 설명, 2027년 국가 예산 지원 적극 요청
국립국악원·생명공학연구원 분원 등 4대 핵심사업 국비 지원 요청, 중앙부처,국회와 협력 강화

  • 승인 2026-07-21 08:1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국립국악원 및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 등 4개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습니다. 이번 행보는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춘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의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지역 발전을 위한 국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1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1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예산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750586002_36964815949832707_4378023748488161578_n
이완섭 서산시장과 관계자들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752609619_36964822419832060_284356808259484866_n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749300668_36964820286498940_6401065635259887813_n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749542555_36964814129832889_7476522344885865171_n
이완섭 서산시장이 20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중앙부처처 관계자를 만나 핵심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예산 확보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기획예산처와 행정안전부를 연이어 방문하며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발품 행정'을 이어갔다.

이완섭 시장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창환 기획예산처 예산총괄심의관과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 등을 만나 2027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서산시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내년도 예산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맞춰 서산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사업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예산 반영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건의한 사업은 국립국악원 서산분원 건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 건립, 보원사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 환경종합타운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등 모두 4건이다.

국립국악원 서산분원은 문화예술타운 부지에 공연장과 연습실, 전시시설 등을 갖춘 복합 문화예술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서산시는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내년도 설계비 17억 원 반영을 요청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서산분원은 바이오웰빙연구특구에 연구동과 기숙사, 스마트온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623억 원이다. 시는 203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내년 설계 착수를 위한 국비 4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보원사 장경각 및 관리동 건립사업은 운산면 용현리 보원사 일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보원사 목판 등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를 위한 시설이다. 총사업비 92억 원이 투입되며, 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사비 33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환경종합타운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은 기존 매립지를 순환형으로 정비해 불연성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63억 원으로, 시는 내년도 설계비 2억 원 반영을 정부에 건의했다.

이 시장은 기획예산처 방문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함께 지역 국회의원인 성일종 의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에도 감사를 전하며 중앙정부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완섭 시장은 "정부 예산은 지역 발전을 앞당기는 가장 확실한 마중물"이라며 "한 번이라도 더 찾아가 설명하고,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 설득하는 진정성이 결국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고 믿는다. 서산의 미래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기획예산처 일정을 마친 뒤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김민재 차관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이완섭 시장이 공직생활을 했던 곳이기도 하다. 그는 오랜 기간 함께 근무했던 선·후배 공직자들과 재회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 시장은 "행정안전부는 공직생활의 소중한 추억과 인연이 남아 있는 곳"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단순한 옛 인연을 넘어 서산 발전을 위한 든든한 협력의 가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서산에 필요한 정책과 국비, 새로운 성장동력을 하나라도 더 확보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정부예산 편성 일정에 맞춰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며 지역 핵심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