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차세대 로드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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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35 도시재생전략계획' 수립…차세대 로드맵 구축

도시지역 74.9㎢ 대상 쇠퇴 원인 진단 및 당진만의 독창적 재생 비전 마련

  • 승인 2026-07-21 07:1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3)당진시청 전경 (3)
당진시청 전경(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도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원도심 및 쇠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2035년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의 차세대 로드맵 구축에 나섰다.

시는 7월 15일 당진시청에서 관계 공무원·용역 수행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2조에 따른 10년 단위의 법적 의무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의 '제2차 국토도시재생 기본방침'을 반영하고 변화된 지역 여건에 맞춰 기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전면 재정비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시 전역의 인구 감소·산업구조 변화·주거환경 노후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다.

과업 대상지는 시 도시지역 일원 74.9㎢ 규모이며 용역 기간은 총 12개월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인구 감소 및 산업구조 변화 등으로 인한 도시지역의 쇠퇴 원인을 명확히 찾아내고 지역 자원 조사와 공간구조·역사성·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주요 로드맵에는 원도심 및 신흥 개발지 간의 공존을 위한 생활권별 활성화 구상·쇠퇴 정황 분석을 통한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신규 지정 및 조정·주민 참여형 주거환경 개선 및 지역 맞춤형 특화 재생 사업 추진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고 인접 거점 지역과의 유기적인 연계를 유도해 원도심을 되살리기 위한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이번 전략계획 재수립은 2035년 미래 비전을 반영해 시 원도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중대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원인 진단과 쇠퇴 지역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적 접근을 통해 원도심 활력 제고와 균형 발전을 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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