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광시중, 1박 2일 수련활동 마무리…도전과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 키웠다

  • 충청
  • 예산군

예산광시중, 1박 2일 수련활동 마무리…도전과 협력으로 공동체 의식 키웠다

  • 승인 2026-07-21 06:5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광시중학교는 전교생이 참여한 1박 2일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명랑운동회와 인공암벽 등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친구들과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했습니다. 이종원 교장은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성취감 고취에 큰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며, 향후에도 인성 교육을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예산 광시중_수련활동 사진_1
예산 광시중_수련활동 (사진=광시중 제공)
예산광시중학교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1박 2일 동안 이어진 수련활동은 체력 증진은 물론 친구와 교사 간 소통을 넓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광시중학교(교장 이종원)는 최근 전교생과 교직원이 참여한 '1박 2일 체험 수련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공동체 생활을 경험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학생들은 입교식과 안전교육을 받은 뒤 본격적인 체험에 참여했다. 명랑운동회에서는 모둠별 협동과 응원 속에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이어 국궁과 모험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도전의식을 키우며 줄잡고 물 건너기 프로그램에서는 친구들과 힘을 모아 과제를 해결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했다.

첫날 저녁에는 장기자랑과 화합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평소 숨겨왔던 재능을 선보이며 서로를 응원했고, 학년을 넘어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내며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고공 체험과 인공암벽 등반이 진행됐다. 처음에는 높은 시설을 두려워하던 학생들도 친구들의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도전에 나섰고, 정상에 오른 뒤에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체험 과정에서는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직원들이 프로그램 전반을 함께 지도했다.

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체험 중심 인성교육이 중요한 교육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동생활과 모험활동은 학생들에게 문제 해결 능력과 책임감을 길러주는 동시에 또래와 협력하는 경험을 제공해 학교 적응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어려운 과제를 해결하면서 서로를 더 믿게 됐고 우리 반이 하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인공암벽을 끝까지 올라가면서 어떤 일이든 도전해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종원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협동의 가치를 몸소 배운 것이 가장 큰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교실 안팎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바른 인성과 건강한 체력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