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갯벌, 탐조 프로그램 ‘버드왓쳐스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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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갯벌, 탐조 프로그램 ‘버드왓쳐스 데이’ 성료

  • 승인 2026-07-21 09:5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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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진행한 갯벌 버드왓쳐스 데이.(사진=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탐조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2026 고창갯벌 버드왓쳐스 데이'가 17일부터 18일까지 고창군립체육관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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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진행한 갯벌 버드왓쳐스 데이.(사진=고창군 제공)
이번 행사는 탐조 비수기인 여름철에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읍내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며,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다양한 체험과 프로그램을 통해 '탐조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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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진행한 갯벌 버드왓쳐스 데이.(사진=고창군 제공)
행사 기간 동안 탐조 강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탐조 애호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갯벌이 지닌 생태적 가치와 세계자연유산으로서의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행사를 총괄한 나윤옥 세계유산 과장은 "준비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여름철에도 탐조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창이 대한민국 탐조문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관광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고창갯벌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대표 갯벌로, 다양한 생물 종과 철새의 서식지로서 국제적인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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