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평촌초, 학교 울타리 넘어 함께 배운다…'별마루 공동교육과정' 물놀이 체험 운영

  • 충청
  • 예산군

예산 평촌초, 학교 울타리 넘어 함께 배운다…'별마루 공동교육과정' 물놀이 체험 운영

  • 승인 2026-07-21 06:5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평촌초_별마루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진_1
예산 평촌초_별마루 공동교육과정 운영(사진=평촌초 제공)
예산 평촌초등학교가 인근 소규모 학교들과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협력과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평촌초등학교(교장 박동신)는 지난 16일 응봉초, 대흥초, 웅산초 학생들과 함께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6 별마루 공동교육과정' 물놀이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안전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학교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물놀이 안전수칙과 시설 이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파도풀과 유수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무더위를 식히는 동시에 친구들과 협동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은 단순한 현장체험학습을 넘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또래 관계를 넓히고 다양한 교육 경험을 공유하는 데 의미를 두고 서로 다른 학교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활동하면서 배려와 질서의 중요성을 배우고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현장에서는 학생들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체험에 참여했고, 서로를 챙기며 활동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신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을 기르는 교육 효과도 함께 기대된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파도풀이 가장 기억에 남았으며 "친구들과 함께해서 더 재미있었다"며"다음에도 이런 체험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평촌초 관계자는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학교 안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제공하고 또래 간 교류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킬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3.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서산시 해미읍성 옆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주민 손길로 새단장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