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고 학생들, 구글 코리아서 AI 미래 체험…"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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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고 학생들, 구글 코리아서 AI 미래 체험…"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사람"

  • 승인 2026-07-21 06:53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고등학교는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구글 코리아를 방문해 글로벌 IT 기업의 조직문화와 최신 AI 기술 활용 사례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학생들은 특강을 통해 기술 혁신의 본질이 사람을 향해 있음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의 중요성을 학습했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기업 탐방과 실습 중심 교육을 확대하여 학생들이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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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고 2026 AI 활용 선도학교 기업탐방(사진=예산고 제공)1
예산고등학교가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현장 중심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는 지난 16일 서울 구글 코리아를 찾아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의 조직문화와 AI 기술 활용 사례를 살펴보는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의 하나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은 단순히 최신 기술을 소개받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교육과 소통, 사회문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특강에서는 생성형 AI를 비롯한 정보기술 발전 과정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의 핵심이 '사람을 위한 변화'에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구글이 추구하는 가치로 제시된 언어 장벽 해소, 장애 유무와 관계없는 정보 접근성 확대, 누구나 공평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 사례도 함께 소개됐다.

최근 교육 현장에서는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협업과 의사소통,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 등 이른바 '사회·정서적 역량'을 함께 기르는 교육이 중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 개발 과정과 조직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진로교육의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탐방에 참여한 2학년 권재환 학생은 "AI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기술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함께 성장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는 점을 느꼈다"며 "구체적인 사례를 접하면서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기획한 이창용 교사는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면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기업탐방은 진로 탐색을 넘어 기술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적 의미가 컸다"고 설명했다.

권혁일 교장이 이끄는 예산고는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기업 탐방, 실습 중심 교육 등을 확대하며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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