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1인가구 이웃돌봄방 10월 가동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강서구, 1인가구 이웃돌봄방 10월 가동

낙동복지관에 생활지원 거점 마련
부산항만공사, 해마다 1500만원 출연

  • 승인 2026-07-20 22:2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7-20 2026년 부산항만공사 사회공준)
박상준 강서구청장(오른쪽)과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20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가 홀로 사는 청년과 중장년층의 생활 어려움을 가까운 이웃이 함께 살피는 돌봄 거점을 오는 10월부터 운영한다.

강서구는 20일 부산항만공사 본사에서 공사와 '항만 인근 찾아가는 사회공헌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찾아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공동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핵심은 낙동종합사회복지관에 들어설 '온(溫)스테이, 이웃돌봄방'이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웃 살핌 활동과 식생활·일상 자립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제공한다.

구는 특히 증가하는 청년·중장년 1인가구를 중심으로 생활 상태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상담과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찾아가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강서구에 매년 1500만원을 제공한다. 재원은 돌봄방 운영과 대상별 생활지원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홀로 생활하는 주민과 복지 취약계층이 필요한 도움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와 힘을 모으겠다"며 "지역 기관과의 연계를 넓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돌봄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