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술, 선거법 위반 공방에 "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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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선거법 위반 공방에 "국민의힘 허위사실 유포"

金 성명서 내고 "수사기관 적극 협조 野주장 사실 아냐"
자신 향한 野 공세에 정면돌파 풀이 "법적 책임 물을것"

  • 승인 2026-07-20 17:42
  • 정바름 기자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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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술 대덕구청장. 사진=대덕구 제공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찬술 대전 대덕구청장은 20일 선거법 위반 의혹 관련해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소속 구의원들이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김 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는 관련 사안에 대해 이미 수사기관의 소환조사를 성실히 마쳤으며, 필요한 진술과 자료 제출에도 적극 협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청장의 이런 입장은 국민의힘이 지난 15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청장을 둘러싼 선거법 위반 의혹에 대해 "선거가 끝난 지 40일이 지났지만 의혹이 규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반론이다.

김 청장은 나아가 "선거가 끝난 지 40일이 지났지만 의혹이 규명되지 않았다', '대덕구민과 대전시민은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은 제가 이미 수사기관의 소환조사를 마쳤다는 객관적인 사실을 감춘 채, 마치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구민을 현혹하는 내용"이라고 야권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박경호 위원장은 사실과 다른 내용을 담은 성명을 즉시 철회하거나 정정하고, 관련 현수막도 즉시 철거하기 바란다"며 "이를 이행하지 않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계속 유포할 경우, 기자회견과 성명 배포, 현수막 게시, 언론 보도 확산 과정 전반에 대해 명예훼손 등 관계 법령 위반 여부를 검토하고 민·형사상 모든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라고 했다. 정바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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