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외국인 주민·근로자 대상 주말 소방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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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소방서, 외국인 주민·근로자 대상 주말 소방안전교육 실시

119 신고·소화기 사용·완강기 체험 중심 실전 교육 진행

  • 승인 2026-07-20 17:0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소화기 체험
소화기 체험 모습.(사진=음성소방서 제공)
평일 근무 때문에 안전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들이 주말을 활용해 화재 대응과 대피 방법을 익혔다.

음성소방서는 19일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말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업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화재 발생 시 119 신고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대피요령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수칙을 익혔다.

특히 고층 건축물 화재에 대비해 완강기를 직접 착용하고 하강 방법을 배우는 실무형 체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장비 사용 순서와 대피 과정을 몸으로 익히며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음성소방서는 앞으로도 언어와 문화 차이로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외국인 주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다.

한정환 소방서장은 "평일 근무로 참여하기 어려운 외국인 주민과 근로자를 위해 주말 교육을 마련했다"며 "누구나 안전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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