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기술혁신 선도기업 8곳 선정…최대 1억 R&D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김해, 기술혁신 선도기업 8곳 선정…최대 1억 R&D 지원

전략·미래산업 이끌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 선정
기업 규모별 2개 트랙 운영…최대 1억 원 연구개발 지원

  • 승인 2026-07-20 15:50
  • 수정 2026-07-20 16:1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열려)2
김해시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열고 선정된 8개 기업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김해시가 지역 전략산업과 미래기반산업을 이끌 기술혁신 기업 8곳을 새롭게 선정하고 연구개발(R&D) 지원에 나선다.

김해시는 올해 기술혁신 선도기업 8개사를 확정하고 기술개발 지원에 들어갔다. 인증서 수여식은 20일 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과 BNK경남은행 등 유관기관도 참석해 지역 중소기업 기술혁신 활성화와 지원 정책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해형 기술혁신 선도기업은 의생명·의료기기,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미래자동차, 지능형로봇 등 5대 전략산업과 액화수소, 민군 MRO, ICT융합, 메타버스·콘텐츠, 식품 등 미래기반산업 분야 기업 가운데 연구개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제도다.

올해는 지난 3월 공모를 시작해 모두 5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원은 기업 규모에 따라 두 개 분야로 나뉜다. 매출 20억 원 미만 기업이 참여하는 '도전트랙'은 상용화 이전 단계 연구개발 과제에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한다. 매출 20억 원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성장트랙'은 시제품 제작과 표준화 등 사업화 단계 연구개발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연구개발 지원금 외에도 지방세 감면과 투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도전트랙에는 ㈜그린백스, ㈜바이오크래프트, ㈜심플소프트랩, ㈜추론이 선정됐으며, 성장트랙에는 경원특장㈜, ㈜아이소, 에이스텍㈜, ㈜엔디케이가 이름을 올렸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기술혁신 선도기업이 지역 산업구조 전환을 이끄는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기업 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해=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