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고생 411명, 현직 전문가와 진로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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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고생 411명, 현직 전문가와 진로 설계

24개 직업군 전문가 직접 만나
실무 경험 듣고 진로 로드맵 구상

  • 승인 2026-07-20 12: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강서구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부산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job多해·job터뷰'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직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강서구 제공)
부산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고등학생들이 관심 분야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현장형 진로교육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군의 실무 경험을 듣고 진학과 취업 방향을 스스로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최근 부산남고등학교 1학년 학생 411명을 대상으로 'job多해·job터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는 영상편집자와 화학연구원, 로봇공학자, 프로그래머, 항공기 정비사, 승무원, 간호사, 변호사, 건축사, 수의사 등 24개 분야 전문가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희망 직업에 맞는 강의를 선택해 직무 특성과 실무 경험, 필요한 전공과 자격 요건, 진출 전망 등을 들으며 직업 세계를 이해했다.

강의는 단순한 직업 소개보다 실제 현장에서 겪는 경험과 준비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문가와 질의응답을 이어가며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학습 계획과 진로 로드맵을 구체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변화하는 산업환경을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계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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