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서 물·식물 생태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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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금강공원서 물·식물 생태수업

유아·초등학생 가족 맞춤형 체험
25일 자연 관찰·생존 전략 학습

  • 승인 2026-07-20 12: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설공단, 고 있다
금강공원에서 열린 공원자연학교 여름방학 특강에서 생태 전문강사가 오염수 여과 실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에게 물의 순환과 여름철 물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도심 공원에서 물의 순환과 식물의 생존 방식을 배우는 가족 생태수업이 열린다. 연령에 맞춘 관찰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의 원리를 직접 이해하도록 꾸민 과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7월 25일 금강공원에서 '공원자연학교 2.0' 여름방학 특강을 진행한다.

유아 동반 가족은 '물요정 깨우기'에 참여해 물과 자연환경의 관계를 놀이로 살펴본다. 초등학생 가족에게는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계절 변화에 적응하는 방식을 알아보는 '식물 생존 전략' 수업이 마련된다.

강의식 설명보다 공원 안에서 자연물을 직접 보고 만지는 활동에 무게를 뒀다. 가족이 함께 과제를 해결하며 생태계의 작동 원리와 자연 보전의 필요성을 익히는 방식이다.

앞서 지난 11일 열린 첫 특강 '워터가든 미션'에는 초등학생 가족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물을 활용한 실험과 놀이를 통해 여름철 생태계에서 물이 하는 역할을 배웠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가족들이 도심 공원에서 자연을 배우고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민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부산시설공단 공원 누리집에서 세부 내용과 예약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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