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AI 영상 창작 중심도시로…전국 콘텐츠 공모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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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AI 영상 창작 중심도시로…전국 콘텐츠 공모전 연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Kive와 손잡고 공모전 개최
전국, 대전, 청소년부문으로 나뉘어 다양한 참여 기회 제공
총 상금 4,800만 원, 19개 작품 수상 예정
AI와 창작자의 상상력 결합, 대전의 AI 콘텐츠 중심도시 성장 기대

  • 승인 2026-07-20 15:39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창작 활성화와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국 규모의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19개의 작품에 4,8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수상작 시상은 9월 대전특수영상영화제에서 진행되며, 이를 통해 대전시는 특수영상과 AI 콘텐츠 중심도시로서의 창작 생태계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진) 공모전 포스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국 규모의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2026 상상을 실현하는 아이(AI)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국 규모의 AI 영상 콘텐츠 공모전 '2026 상상을 실현하는 아이(AI)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영상 창작 활성화와 국내 AI 콘텐츠 산업 저변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은 단순한 작품 경연을 넘어 AI 영상 제작 생태계 확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최대 AI 영상 플랫폼인 AI-Kive를 운영하는 미디어테크 기업 스튜디오 프리윌루전과 공동으로 추진하면서 전문성과 대외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 회사는 광고와 영화, 공공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기반 영상 제작 경험을 축적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응모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전국부문, 대전부문, 청소년 부문 등 세 분야다.

올해 처음 신설된 대전부문은 지역 창작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AI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부문 역시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 경험을 미래 세대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췄다.

심사에는 국내 영상 및 AI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심사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국내 VFX 분야 전문가인 손승현 대표가 맡는다. 여기에 글로벌 흥행작 '오징어 게임' 편집 감독과 AI 기술 전문가들이 함께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작품성과 기술 완성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그동안 대전 VFX 아카데미 특강과 진흥원의 특수영상 교육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영상산업 발전에도 힘을 보태 왔다. 지역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지속해서 협력해 온 만큼 올해 공모전에서도 전문적인 심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의 총상금은 4,800만 원이다. 전 분야를 통합한 대상 1편을 비롯해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19개 작품을 선정한다. 특히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이 함께 수여된다.

수상작 시상은 오는 9월 18일 개막하는 제8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국내 특수영상 산업 관계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행사에서 AI 창작 콘텐츠를 선보임으로써 우수 작품의 대외 홍보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대전시는 특수영상 및 AI 미디어 분야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전문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생성형 AI와 창작자의 상상력이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가 탄생하는 무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수영상과 AI 콘텐츠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작 생태계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전 세부 일정과 참가 방법, 제출 서류 등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와 AI-Kive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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