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백화산 물놀이공원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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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백화산 물놀이공원 개장

어린이·유아 물놀이장과 생태체험 수로 갖춰… 안전관리 강화

  • 승인 2026-07-20 09:53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백화산 물놀이장 개장식 (11)
태안군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여름철을 맞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여름철을 맞아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16일 태안읍 상옥리 백화산 물놀이공원에서 윤희신 군수와 김영인 태안군의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백화산 물놀이공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3539㎡ 규모로 조성된 물놀이공원은 야외무대, 쉼터, 음수대, 화장실, 탈의실, 샤워장, 25면 규모의 주차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주요 시설로는 ▲373㎡ 규모 어린이 물놀이장 ▲57㎡ 규모 유아용 물놀이장 ▲길이 94m 생태체험 수로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백화산 물놀이 공원은 군의 여름철 대표 가족 친화형 시설로 생태체험 수로는 자연친화적으로 정비돼 가재와 송사리 등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보호자들은 쉼터와 야외무대에서 아이들의 물놀이를 지켜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낮 12시~1시는 점심시간으로 운영을 중단한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매시간 50분 운영 후 10분 휴식 시간을 두고 있다. 어린이용 구명조끼는 무료로 대여하며, 튜브와 물놀이 장난감 등 개인 물놀이용품은 안전상의 이유로 반입할 수 없다.

또 주 2회 이상 시설 청소와 물 교체,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안전 점검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백화산 물놀이 공원의 철저한 수질 관리와 안전 운영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들이 집 가까운 백화산 물놀이공원에서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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