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민선 9기 핵심 과제 점검…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 실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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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민선 9기 핵심 과제 점검…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 실현 박차

윤희신 군수, 군민과의 약속 실행 위한 첫 업무보고회 개최

  • 승인 2026-07-20 09:4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윤희신 태안군수는 민선 9기 비전 실현을 위해 93건의 공약사업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과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군은 내년 1월 조직개편과 세일즈 전담 조직 출범을 통해 행정 체계를 정비하는 한편, 전문민원상담관제 도입과 복지 정책 확대로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한 태안화력 폐지에 따른 인구 유출 등 지역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법 제정과 통합 본사 유치를 추진하며,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1. 주요업무추진상황 보고회 (1)
윤희신 태안군수는 민선 9기 핵심 과제 점검에 나서며 군정 비전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사진=태안군 제공)


윤희신 태안군수는 민선 9기 핵심 과제 점검에 나서며 군정 비전 '미래가 모이고 사람이 머무는 태안'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윤희신 군수 주재로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옮기기 위해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현황과 업무를 점검·공유했다.

이번 보고회는 취임 보름 만에 열린 것으로 보고회에서는 각 실과의 사업별 문제점과 협업 방안을 집중 논의했으며, 군은 8개 분야 93건의 민선 9기 공약사업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해 오는 8월 말까지 최종 확정·공개할 예정이다.

군은 행정체계 정비를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조직진단 결과를 토대로 군민 중심의 조직개편안을 11월까지 마련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세일즈기획단을 TF로 우선 운영한 뒤 내년 1월 정식 전담조직으로 출범시켜 중앙정부와 충남도를 상대로 국·도비 확보, 기업 투자유치, 전략사업 발굴 등을 추진한다.

특히 태안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인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 조성을 통한 미래항공·드론 연구·실증, 태안~안성 고속도로 조기 추진 등 미래 성장 동력 창출에 집중할 방침이다.

군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도 강화해 오는 9월에는 전문민원상담관제를 도입해 복합민원 초기 상담과 책임부서 연계를 지원하고, 보훈기념시설 조성과 보훈가족 지원, 노인돌봄서비스 강화 등 복지정책도 확대한다.

군은 지역 최대 현안인 태안화력 폐지와 서부발전 본사 이전이 현실화될 경우 연간 260억 원 세수 감소와 9400여 명 인구 유출이 우려된다고 보고, 발전5사 통합 본사 태안 유치, 화력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정의로운 전환 특구 지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지속 건의하기로 했다.

또 ▲만리포니아 해양레저관광 거점도시 조성 ▲치유관광 클러스터 유치 ▲태안지구 우수유출 저감시설 설치 ▲다목적 스포츠센터 및 학생수영장 건립 등 관광 활성화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사업도 함께 점검했다.

윤희신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대응 등 군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실행계획으로 옮기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사업별 목표와 일정을 꼼꼼히 관리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해 군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군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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