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대학생 22명, 싱가포르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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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대학생 22명, 싱가포르서 ‘글로벌 역량’ 키운다

3주간 영어교육·다문화 체험·계룡군문화축제 홍보
국제적 감각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일정

  • 승인 2026-07-20 09:3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3] 계룡시애향장학회 2026년 대학생 국외연수
계룡시애향장학회는 18일 계룡시청에서 ‘2026년 대학생 국외연수’에 참가하는 장학생들이 싱가포르 출국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재)계룡시애향장학회(이사장 이응우)가 지역 유능한 청년들의 글로벌 체급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장학회는 18일 ‘2026년 대학생 국외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된 장학생 22명이 3주간의 일정을 수행하기 위해 첫 목적지인 싱가포르행 비행기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단은 지난 2월 치열한 필기시험과 심층 면접을 거쳐 엄선된 지역 인재들이다. 이들은 오는 8월 8일까지 싱가포르 다이멘션스 국제대학(Dimensions International College)에 머물며 다각적인 세계화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연수 커리큘럼은 단순한 어학 수강 수준을 넘어 실전 중심의 다채로운 체험으로 채워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고강도 어학(영어) 집중 과정 ▲글로벌 선도 기업 현장 탐방 ▲다문화 사회 현장 체험 ▲‘계룡군문화축제’ 해외 현지 홍보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신한 시각과 국제적 감각을 동시에 갖출 수 있도록 현지 밀착형 일정으로 짜여, 참가 학생들의 실전 소통 역량 증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수를 마친 장학생들은 귀국 후 성과공유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연수 기간 축적한 지식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환원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는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이번 연수가 청년들이 넓은 안목을 키우고 꿈을 향해 도약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 및 교육 지원책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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