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서 2박 3일 '로컬 창업' 체험…참가자 모집

  • 충청
  • 홍성군

홍성서 2박 3일 '로컬 창업' 체험…참가자 모집

문화도시 홍성, 지역살이 프로그램 '워크인로컬' 8월 참가자 27일까지 접수

  • 승인 2026-07-20 10:5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은 2박 3일 '로컬 창업'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사진-홍서군제공)
홍성에서 2박 3일간 골목을 걷고, 로컬 창업가를 만나며 '내가 이곳에서 일할 수 있을까'를 직접 가늠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문을 열었다.

(재)홍주문화관광재단 홍성군 문화도시센터는 자율형 지역살이 프로그램 '워크인로컬(Walk-in-Local)' 8월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홍자람'은 홍성의 지역자원과 사람의 역량을 연결해 지속가능한 로컬 창업·정착 생태계를 만드는 인재 육성 사업이다. '워크인로컬'은 그 첫 번째 경험 단계로, 지난 7월 1회차를 시작으로 매월 운영된다.

8월 회차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홍성읍 홍고통(홍주로컬콘텐츠타운) 일대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8명 내외이며, 홍성과 로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친구와 함께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참여자는 홍주로컬콘텐츠타운 '창업거리' 투어를 시작으로 조선청주 예비창업가, 노디씨드 등 로컬 창업가를 직접 만나 홍성에서 살고 일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후 로컬 가이드북을 따라 남당항, 이응노의 집 등 지역 명소를 자유롭게 탐방하며 각자의 시선으로 홍성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커뮤니티형 공유숙소와 공유오피스 2박 3일 자유이용권, 로컬 가이드북, 여행자 보험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발견한 참여자에게는 이후 '홍자람'의 로컬 창업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정순돈 홍성군 문화도시센터장은 "워크인로컬은 정보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홍성과 관계를 트는 자리"라며 "부담 없이 홍성을 걸어보고 사람을 만나본 경험이 각자의 방식으로 지역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문화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은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문화도시 홍성, 집단지성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김재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3.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4.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