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계유산위 개최… K-푸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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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계유산위 개최… K-푸드 알린다

부산 벡스코서 세계유산위 첫 개최
한국의 갯벌 세계자연유산 홍보
김·전복 등 K-씨푸드 체험 공간
글로벌 인지도 높이기 전방위 노력

  • 승인 2026-07-20 00:0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해수부 신청사
해수부 청사 전경. (사진=중도일보 DB)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가 세계 무대에서 우리 바다의 가치를 알린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계기로 한국의 갯벌과 우리 수산식품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의 최고 의사결정기구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열리면서다.

세계 청정 수산물 시장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해외 국가들의 자국 해양 자원 브랜드화 성공 사례도 늘고 있는 추세를 고려했다.

해수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196개국 대표단 등 3000여 명이 모이는 이번 자리를 국제적 인지도 선점의 기회로 삼았다.

해수부는 이번 행사장에 두 가지 전문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갯벌관에서는 지난 2021년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남해안 갯벌 4곳의 보전 정책과 전통 뻘배어업 등을 소개한다. 가상현실 체험과 영상으로 생태적 가치를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수산물관은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김과 전복 등 청정 K-씨푸드를 직접 맛보고 오감으로 체험하는 참여형 공간으로 채워진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위원회 행사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자연유산인 갯벌의 가치를 전 세계에 증명하는 동시 청정 바다에서 자란 K-씨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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