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복지관, 숲 체험으로 어르신 인지건강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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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복지관, 숲 체험으로 어르신 인지건강 돕는다

숲·전통문화 체험 결합
안전교육·정서지원 함께 운영

  • 승인 2026-07-19 14:5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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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 4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뒤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제공)
숲 체험과 전통문화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이 김해지역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과 정서 안정 지원에 활용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3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취약계층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인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 4회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 건강관리와 자연재해 대응 요령을 익히는 안전교육을 비롯해 숲 생태 이해와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나무 한지 바구니와 천연염색 스카프를 직접 만들며 자연 소재를 활용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싱잉볼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심신을 이완하고, 천연염색 스카프 활용법도 배웠다.

복지관은 숲과 전통문화를 접목한 체험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정서적 안정, 자연 친화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안전교육부터 체험활동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고 직접 만든 작품도 가져갈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싱잉볼 명상으로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말했다.

조재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숲과 자연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며,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는 총 5회기로 진행된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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