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랑의열매, 아동 돌봄 1.87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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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랑의열매, 아동 돌봄 1.87억 지원

복권기금 통해 25개소에 예산 전달
소외계층 정서·문화적 프로그램 제공
맞춤형 복지 환경 개선 목적 추진
온라인 사이트서 맞춤형 지원 확대

  • 승인 2026-07-19 10:04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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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 및 사업 수행 교육 현장 모습. (사진=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세종시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든든한 돌봄 울타리가 세워진다.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지난 10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배분금 전달식 및 사업수행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권기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돕고자 선정 기관 담당자들과 모금회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모금회는 심의를 거쳐 돌봄 환경 개선이 필요한 시설 25개소를 선정하고 총 1억 8700만 원의 배분금을 전달했다. 이 예산은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복지시설 내 노후 공간을 보수하는 등 실질적인 환경 개선 사업에 투입된다.

김은영 세종모금회 팀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세종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복권기금이 꼭 필요한 곳에 가치 있게 쓰여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최근 아동종합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방과 후 돌봄 공백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의 정서적 고립감은 일반 가정 아동보다 약 2.3배 높은 경향을 보인다.

단순한 현금성 보조를 넘어 정서적·문화적 체험형 활동을 밀착 지원하는 세종모금회의 맞춤형 공모사업은 지역 복지 안전망을 한층 촘촘히 다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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