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중 '이도창의융합' 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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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중 '이도창의융합' 축제 성료

생각 연결하고 경험 융합한 무대 마련
학생이 전 과정 기획, 문제 해결력 쑥
수학 과학 정보 교과 묶어 시너지 창출
협력 중심의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 계기

  • 승인 2026-07-19 09:3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조치원중학교 이도페스티벌 사진(1)
'이도창의융합페스티벌' 개최 모습,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창의·융합 프로젝트 축제가 열렸다.

조치원중학교(교장 강명화)는 지난 16일 교내 강당에서 '2026 이도창의융합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생각의 연결, 경험의 융합! 우리가 만드는 내일의 가능성'을 주제로 수학 10개, 과학 8개, 정보 4개 등 총 22개의 체험 부스를 다채롭게 꾸몄다.

학생들은 행성 퀴즈, MBTI와 수학의 만남, AI 레이서 등 교실에서 배운 이론을 생활 속 재미있는 놀이로 탈바꿈시켰다. 교사들은 뒤에서 아이디어를 실현하도록 돕는 지원자 역할에 집중했고, 학생들은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도맡아 협동심을 길렀다.

조치원중학교 관계자는 "수학·과학·인공지능(AI) 사고를 생활 속 문제 해결과 연결해 보는 의미 있는 배움의 장이다"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키워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보는 뜻깊은 경험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교육부의 최신 정보화 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이처럼 학생이 주도하는 에듀테크(교육 기술) 기반 융합 수업은 일반 강의식 수업보다 학습 몰입도를 약 24% 향상시키는 경향을 보인다. 주입식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의 체험 활동이 세종시 교육 혁신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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