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출하 활기…올해 생산 1만 2000t 전망

  • 충청
  • 충북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출하 활기…올해 생산 1만 2000t 전망

공동선별로 고품질 유지, 대형유통점·온라인 채널로 소비자 접점 확대

  • 승인 2026-07-19 09:3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선별장에서 작업자들이 출하를 앞둔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 선별장에서 작업자들이 출하를 앞둔 복숭아를 꼼꼼히 포장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음성군이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음성명작 햇사레 복숭아'의 출하 성수기를 맞아 엄격한 품질관리와 온·오프라인 판매망 확대를 앞세워 전국 소비자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햇사레 복숭아는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 적절한 강우량을 갖춘 재배환경에서 생산돼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을 자랑한다.

출하 과정에서는 엄격한 공동선별과 최첨단 비파괴 당도 측정을 거쳐 11브릭스 이상 최상품만 선별돼 전국 각지에 공급된다.

지난해 햇사레 복숭아는 총 1만 1248t이 출하돼 6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 생산량은 약 1만 2000t, 매출액은 630억 원 수준에 이를 전망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생산량은 7%, 매출액은 3% 증가한 규모다.

판매처도 대형 유통점부터 온라인 채널까지 다양하다. 햇사레 복숭아는 롯데마트·GS리테일·농협 하나로마트를 비롯해 쿠팡·마켓컬리·B마트, TV홈쇼핑 등을 거쳐 전국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군은 7월 넷째 주부터 온라인 농산물 쇼핑몰 '음성장터'에서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대형 유통매장에서도 시식·체험과 판촉 행사를 확대해 햇사레 복숭아의 품질을 직접 알릴 계획이다.

또 수도권 홍보도 이어져 이달 24일에는 서울 타임스퀘어와 롯데월드타워, 롯데마트 잠실점에서 시식·판촉 행사를 열고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

조병옥 군수는 "햇사레 복숭아는 음성군 농민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