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전문대, 해외 실무연수로 작업치료 전문인력 양성

  • 전국
  • 부산/영남

경북전문대, 해외 실무연수로 작업치료 전문인력 양성

-작업치료학과, 싱가포르 연수 통해 방문재활 전문인력 양성

  • 승인 2026-07-19 08:42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방문재활 자격증 취득 연수' 성료
(제공=경북전문대)
경북 양주시 소재 경북전문대학교 작업치료학과가 해외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방문재활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대학에 따르면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12명은 지난 6월 16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현지 Training Center에서 열린 '2026학년도 글로벌 전공직무연수(Skill-up)'에 참여해 가정방문재활 관련 전문 교육을 받고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방문재활 서비스 확대 정책에 맞춰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춘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모든 세대를 위한 정서적 신체 접촉과 건강한 움직임'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MISP와 IMPACT 과정을 모두 이수해 관련 자격을 획득했다.

연수 과정은 대상별 맞춤형 실습 위주로 운영됐다. 17일부터 18일까지는 ADHD 아동을 위한 마사지 기법을 중심으로 한 MISP 교육이 실시됐으며, 19일부터 20일까지는 4-7-8 호흡법과 스트레칭을 활용한 IMPACT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마지막 일정에서는 싱가포르 Elderly Center를 찾아 노인을 대상으로 방문재활 실습을 진행하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재활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실습을 통해 치료 접근법과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해외 직무연수와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영주=권명오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2.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