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지역 창업기업 성장지원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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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지역 창업기업 성장지원 본격 나서

  • 승인 2026-07-18 15:46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이 운영한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모습
국립생태원이 유관기관과 함께 운영한 창업아카데미 수료생 모습(사진=국립생태원 제공)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이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와 함께 운영한 2026년 창업아카데미를 16일 최종 발표평가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6주 동안 운영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 예비창업자와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창업과 관련된 아이템을 정책자금 신청이 가능한 수준의 사업계획서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 실전형 교육과정이다.

최종 발표평가에서는 사업계획서 초안을 보완하고 모의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성, 실현 가능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국립생태원은 교육생들이 완성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자금 신청, 홍보 콘텐츠 제작, 시장검증 등 후속 지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창업교육에 그치지 않고 창업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립생태원은 아카데미 수료생과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프리마켓 시장검증, 온라인 홍보, 정책자금 매칭, 국내외 판로 확대, 수출 지원 등 단계별 성장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 출석률 80% 이상을 충족하고 주차별 과제와 최종 결과물을 제출한 교육생에게는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 명의의 수료증 수여와 함께 종합평가 최고 득점자 1명에게는 창업 홈페이지 제작비 등 홍보비 500만원이 지원된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아이디어 단계에 머물러 있던 아이템을 실제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로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교육 성과가 시장검증, 정책자금 신청, 온라인 홍보, 판로 개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후속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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