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경찰서, 어르신 대상 피싱범죄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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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어르신 대상 피싱범죄 예방교육 실시

권효섭 서장 직접 강의…기관사칭·악성앱 등 최신 수법 소개

  • 승인 2026-07-18 08:55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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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섭 단양경찰서장이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노인복지관 회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단양경찰서)
단양경찰서가 고령층을 노린 전기통신금융사기(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에 나섰다.

단양경찰서는 지난 15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단양노인복지관 회원 220여 명을 대상으로 피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관사칭과 가족사칭, 대출빙자형, 악성앱 설치 유도 등 다양한 피싱범죄가 잇따르면서 고령층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권효섭 경찰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권 서장은 최근 단양지역에서 발생한 실제 피해 사례를 소개하고, 의심스러운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받았을 때의 대응 요령과 피해 예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참석자들에게는 피싱 예방 홍보물도 함께 배부했다.

특히 출처가 불분명한 전화나 문자에 응답하거나 링크를 클릭하지 말고,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 즉시 전화를 끊은 뒤 경찰(112)이나 피싱 신고·상담센터(1394)에 상담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단양경찰서는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경로당 등 어르신 이용시설을 직접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확대해 피싱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권효섭 서장은 "피싱범죄는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지만 범죄 수법을 미리 알고 침착하게 대응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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