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비상 1단계' 가동…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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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집중호우 대비 선제적 '비상 1단계' 가동…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총력

17일 오후 8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체제 돌입
14개 부서·읍면동 공무원 48명 밤샘 근무… 취약지역 집중 예찰

  • 승인 2026-07-18 06:10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당진시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 체제에 돌입했습니다.

시는 14개 핵심 부서와 읍·면·동 인력을 투입해 재해 취약 지구 순찰을 강화하고, 주민 사전 대피와 위험 시설물 통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김기재 시장은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한 과감한 대응을 강조하며, 산사태 우려 지역과 저지대 침수 구역 등을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사본 - 회의사진 (1)
당진시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우리나라 전역으로 다가오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예상되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17일 오후 8시를 기해 당진시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를 전격 가동하고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한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는 17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18일에는 시간당 30mm에서 50mm에 달하는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고 시는 상황이 심각해지기 전 발 빠르게 움직여 선제적 조치를 취한 것.

김기재 시장을 본부장으로 구성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비상 1단계 발령에 따라 자치안전국장을 중심으로 비상체계를 운영한다.

특히 안전총괄과·건설과·도로과·수도과·산림자원과·보건소 등 14개 핵심 부서와 14개 읍·면·동 공무원 등 총 48명을 투입해 호우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위험 시설물 선제 통제·인명피해 우려 지역 및 재해 취약 지구에 대한 순찰과 예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18일 시간당 30mm ~ 50mm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17일 오후 4시 30분부터 진행한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 영상회의에 참여했고 이어 부시장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밖에 이날 회의에서는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주민 사전 대피와 주민 접점 시설물에 대한 사전통제를 중점으로 논의했고 해수욕장과 야영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전 안내 방송 실시·어시장 차수판 설치 준비·당진천 통제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된 실질적인 조치 사항들을 다뤘다.

김기재 당진시장은 "재난은 과하다 싶을 정도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2025년 만큼의 극한 호우가 언제든 내릴 수 있다는 각오로 시만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모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산사태 우려 지역·저지대 침수 구역·하천변 산책로 등을 중심으로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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