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의회 기완수 의원,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단 없는 추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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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구의회 기완수 의원,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중단 없는 추진" 촉구

"행정의 연속성과 구민 신뢰 최우선"
인수위 재검토 제안에 깊은 우려 표명

  • 승인 2026-07-17 17: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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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의회 기완수 의원(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국민의힘)이 16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사진=남동구의회 제공
인천 남동구의회 기완수 의원(국민의힘·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은 16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력히 촉구했다.

기 의원은 구 집행부가 수년간 타당성 조사, 소하천 관리위원회 심의,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등 행정적 노력을 기울여 온 점을 높이 평가하며 "이는 담당 부서의 치열한 노력과 구민의 염원이 결합해 다져온 소중한 행정적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최근 구청장 인수위원회에서 원수 공급과 대체 주차장 확보 문제 등을 이유로 사업 재검토 및 취소·연기 가능성을 제안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그는 "행정의 연속성과 구민과의 신뢰는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기본적인 보완 노력도 없이 전면 재검토하는 것은 주민 간 불필요한 갈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정 부담이나 기술적 우려는 행정 책임성 측면에서 검토할 가치가 있으나 이는 사업 중단이 아닌 기존 계획을 보완하고 고도화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향후 사업 방향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장점과 우려 사항을 균형 있게 검토하고 주민들과 투명하게 소통하는 자리를 조속히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끝으로 기 의원은 "새로운 민선 구정이 시작된 지금이야말로 대립이 아닌 상생의 정신으로 최선의 해법을 찾아야 할 때"라며 "의회 또한 주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으므로 구청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의 흔들림 없는 추진 의지를 보여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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