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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동구의회 이철상 의원(논현1·2동, 논현고잔동)이 16일 열린 제31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남동구의회 제공 |
이 의원은 "복지 수요는 증가하고 재정 여건은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이제는 '얼마나 많이 짓느냐'보다 '이미 있는 시설을 얼마나 잘 활용하고 관리하느냐'가 중요하다"며 "공공시설은 준공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때부터 체계적인 관리가 시작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시설 계획 단계부터 관리 이관까지 부서 간 협업 강화 및 생애주기·유지관리 정보 공유 체계 구축 ▲운영시간과 예약체계 개선을 통한 공공시설 개방 및 활용도 제고 ▲노인일자리·공공근로사업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유지관리 확대 등 세 가지 실천 과제를 제안했다.
특히 그는 시설별 운영 현황과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관리해 유사 시설의 중복 설치를 예방하고 기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민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더 많은 시설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있는 시설을 가까이에서 더 많이 이용하고 더욱 안전하게 관리해 한정된 예산으로 더 큰 효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존 시설의 유지관리 실태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집행부에도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와 체계적인 시설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재정 운영과 예산 효율성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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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