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선 9기’ 시동…5대 분야 29개 공약 로드맵 정밀 점검

  • 충청
  • 논산시

논산시, ‘민선 9기’ 시동…5대 분야 29개 공약 로드맵 정밀 점검

성심당 테마공원·항공 MRO 등 논산 미래 먹거리 구체화
융복합 시너지에 초점…국방·농업·관광 망라한 ‘미래 비전’

  • 승인 2026-07-17 15: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는 민선 9기 5대 분야 29개 중점 과제의 조기 성과 창출을 위해 공약 실천계획 검토보고회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 수립에 나섰습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국방·농업·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 고도화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핵심 사업들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예산 확보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 시는 향후 주민 소통 과정을 거쳐 최종 로드맵을 확정할 예정이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신속히 만들어낼 계획입니다.

민선9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 (2)
논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주요 공약 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논산시가 민선 9기의 핵심 약속들을 속도감 있게 실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수립에 돌입했다. 민선 8기에서 다져온 성장 기반을 토대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백성현 시장을 비롯해 주요 공약 사업 담당 부서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공약 실천계획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내건 5대 분야 29개 중점 과제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 9기 공약의 핵심은 연속성과 혁신이다. 기존의 굵직한 핵심 사업들을 안정적으로 완성하는 동시에, 국방·농업·관광 등 논산의 독보적인 특화 산업을 고도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여기에 청년 정착 지원과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더해 정주 여건을 대폭 개선하겠다는 복안이다.

민선9기 공약사항 검토 보고회 (1)
가 밝힌 분야별 대표 공약은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이전, 항공(회전익기) MRO 지역거점센터 구축, 성심당 테마공원 투자 유치, 논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시민 햇빛연금 도입,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건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논산형 발달동행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사진=논산시 제공)
시가 밝힌 분야별 대표 공약은 한국국방연구원 논산 이전, 항공(회전익기) MRO 지역거점센터 구축, 성심당 테마공원 투자 유치, 논산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조성, 시민 햇빛연금 도입, 청년·신혼부부 대상 임대주택 건립, 교육발전특구 지정, 논산형 발달동행 지원 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단순히 사업 계획을 나열하는 수준을 넘어, 현실적인 암초를 돌파하기 위한 끝장 토론을 벌였다.

특히 예산 확보 대책과 관련 법적 걸림돌,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등 실질적인 선결 과제들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예리하게 분석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보완점들을 밑거름 삼아 공약 실천계획서를 한층 정교하게 다듬을 예정이다. 이후 주민배심원단 운영과 공약이행평가단 의견 수렴 등 시민들과의 양방향 소통 과정을 거쳐 최종 로드맵을 확정 짓기로 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 9기 공약은 시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준엄한 약속이자, 우리 시의 중단 없는 압축 성장을 견인할 강력한 엔진”이라며 “탁상공론식 계획에 그치지 않도록 선택과 집중을 확실히 하고, 행정력을 총동원해 시민 삶의 질을 바꾸는 성과를 빠르게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