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이 바꾸는 문화공간", 서산문화복지센터, 기관장과 직접 소통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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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바꾸는 문화공간", 서산문화복지센터, 기관장과 직접 소통의 장 마련

청소년운영위원회 상반기 간담회, 전용공간 조성·시설 개선까지 다양한 정책 제안

  • 승인 2026-07-17 15:1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와 간담회를 열고 시설 리모델링 및 프로그램 개선에 관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직접 수렴했습니다.

청소년들은 공간 확충과 명칭 개선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기관장과 함께 홍보 영상을 제작하며 세대 간 격차를 줄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창석 센터장은 제안된 의견을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청소년이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운영의 주체로 참여하는 친화적인 문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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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서산문화복지센터 LAB0924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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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서산문화복지센터 LAB0924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제공)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기관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며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문화공간'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센터장 이창석)은 최근 서산문화복지센터 LAB0924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미소'와 함께 '2026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상반기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개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기관장에게 직접 전달함으로써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보다 청소년 친화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반기 모니터링 결과를 공유하고 시설 이용 과정에서 느낀 불편 사항과 개선 방향, 향후 프로그램 운영 계획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청소년들은 현재 추진이 검토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 과정에서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제안하며, 실제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서산문화복지센터 명칭 개선 ▲강의실 명칭 변경 ▲청소년 전용공간 애칭 공모 ▲휴식공간 확충 ▲프로그램 다양화 ▲홍보 활성화 방안 등 청소년들이 직접 체감하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간담회에서는 시설 개선뿐 아니라 청소년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 분위기 조성과 청소년 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기관을 이용하는 당사자의 의견이 실제 정책과 시설 개선에 반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 청소년운영위원은 "평소 이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기관장님께 직접 말씀드릴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작은 의견이 청소년수련관을 더욱 좋은 공간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다른 위원은 "청소년들이 원하는 공간과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적극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딱딱한 회의 형식을 벗어나 기관장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수련관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을 직접 촬영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함께 영상을 제작하며 웃음이 이어진 현장은 세대 간 거리감을 줄이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석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의견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검토해 앞으로 시설 운영과 환경 개선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단순한 이용자가 아닌 기관 운영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키우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고민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문화복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도 "청소년들의 작은 의견이 기관의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책임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더욱 활기찬 청소년수련관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로, 청소년들이 시설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 모니터링 등에 직접 참여하며 청소년 권익 증진과 청소년 중심의 시설 운영 문화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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