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전국 최초 방문의료센터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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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전국 최초 방문의료센터 문 열었다

경북도포항의료원에서 개소
의료진 찾아가 '의료 서비스'

  • 승인 2026-07-16 16:30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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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15일 경북도포항의료원에서 '포항시 방문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가 전국 최초의 공공의료원 기반 방문의료센터를 개소하고 의료와 돌봄을 연계한 포항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

시는 지난 15일 경북도포항의료원에서 '포항시 방문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박성민 포항의료원장, 지역 보건의료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방문의료센터의 출범을 축하했다.

시는 2024~2025년 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추진한 데 이어 올해 3월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있다.

방문의료센터 개소는 의료와 돌봄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포항형 통합돌봄의 핵심 거점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방문의료센터는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원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방문의료 모델이다.

공공의료원과 지역 의료단체를 중심으로 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이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직접 찾아가 진료와 건강관리, 퇴원환자 연계, 만성질환 관리 등을 제공하고 복지·요양서비스까지 연계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령화에 따른 재택의료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읍·면 지역 의료 접근성을 높여 의료와 돌봄의 공백을 해소하는 한편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전국 최초 공공의료원 기반 방문의료센터 개소는 의료와 돌봄을 하나로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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