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다문화 가정의 특별한 정착기 케이비에스(KBS)1 '이웃집 찰스' 전국 방송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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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다문화 가정의 특별한 정착기 케이비에스(KBS)1 '이웃집 찰스' 전국 방송 탄다'

7가지 종류 동남아 채소 재배 등 성공적인 정착 사례 소개

  • 승인 2026-07-16 15:55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 다문화 가정의 특별한 정착기 케이비에스(KBS)1 전국 방영
금산 다문화가정 성공 정착기전국 방송(사진=금산군 제공)
금산지역 한 다문화가정의 특별한 성공 정착기가 케이비에스(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통해 전국에 방영된다.

방송시간은 21일 오후 7시 40분.

다만 충남 지역은 당일 타 프로그램 방영으로 인해 25일 오후 3시 10분에 시청할 수 있다.

이번 방송은 금산군이 실질적인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귀농귀촌 및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사례를 알리기 위해 제작을 지원했다.

방송의 주인공은 유학생으로 한국에 온 뒤 2022년 결혼해 금산에 터를 잡은 레티잔티 씨와 남편 한승민 씨 부부다.

이들은 현재 금산 지역 7개의 밭에서 고수, 공심채 등 17가지 종류의 동남아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기후가 다른 한국에서 숱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도 끈질긴 노력 끝에 농장 규모를 키워내고 틱톡과 페이스북 등 에스엔에스(SNS)를 활용해 전국으로 직거래 택배를 보내는 활력 넘치는 수확 현장이 생생하게 담겼다.

이와 함께 세 아들을 키우는 3대 가족의 따뜻한 일상도 소개된다.

최근 셋째 아이를 출산한 레티잔티 씨는 금산군이 지원하는 출산지원금 1000만 원을 비롯해 출산 꾸러미, 기저귀 바우처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톡톡히 받았다.

지역 사회의 든든한 보살핌 속에서 세 아이를 키우는 모습도 방송을 통해 소개된다.

군 관계자는 "낯선 환경 속에서도 당당하게 자립해 나가는 다문화 가정의 따뜻한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지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의 우수한 정주 여건과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삶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알려 온기 넘치는 금산의 이미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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