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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진도서관 등 공주지역 도서관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15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공주시 제공) |
공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배움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는 이달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웅진도서관과 공주기적의도서관, 공주만화 작은도서관, 동 지역 작은도서관 등에서 유아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두 15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웅진도서관에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동화 하브루타', 고학년 대상 '우리 아이 마음 근육 키우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MBTI와 소통-미션! 가족을 연결하라!' 등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인 '이동독서교실'과 북큐 동아리 연계 북큐레이션 전시도 운영할 예정이다.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는 '나는야 전기박사', '신문 기사 활용 글쓰기', '그림책 속 이야기를 엮어요', '그림책과 함께하는 창의수학보드', '여름 그림책과 오감 미술놀이', '차와 다식으로 배우는 건강한 여름' 등 독서와 체험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문화행사도 마련된다. 마술과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동화 공연 '2026 비밀의 도서관'을 비롯해 그림책 '우주의 속삭임' 원화 전시와 북큐레이션 전시가 관람객을 맞는다.
행복누림 내 공주만화 작은도서관에서는 '에그박사와 동물 탐험', '아이패드 드로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 지역 작은도서관에서는 대학생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과 독서 지도를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공주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 또는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아이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동안 도서관에서 책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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