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밤길 지키는 자율방범대에 새 ‘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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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밤길 지키는 자율방범대에 새 ‘발’ 선물했다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 노후 차량 교체로 현장 대응력 강화
민·관 손잡고 ‘범죄 없는 안전 도시 논산’ 조성 결의 다져

  • 승인 2026-07-16 15:3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자율방범대 차량전달식 (1)
지난 15일 오후 4시,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은 단순한 장비 수여를 넘어 지역 안전망을 재확인하는 따뜻한 격려의 장이었다.(사진=논산시 제공)
안전한 도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논산시의 치안 복지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주민 밀착형 방범 활동의 핵심 축인 자율방범대의 기동력을 높이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형 순찰 차량 지원에 나섰다.

이번 순찰 차량 지원은 야간 방범 활동 중 대원들의 안전을 위협하던 노후 장비를 교체해, 현장 대응 속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추진됐다.

도비를 포함한 재원 총예산 1억 6,000만 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해 총 4대의 최신형 순찰차를 마련했다. 순찰차 교체가 시급했던 광석·가야곡·은진·논산 자율방범대에 순차적으로 차량이 배치돼 곧바로 실전 임무에 투입된다.

지난 15일 오후 4시,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차량 전달식은 단순한 장비 수여를 넘어 지역 안전망을 재확인하는 따뜻한 격려의 장이었다.

자율방범대 차량전달식 (2)
참가자들은 시승식을 함께하며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빌 새 차량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고, 민·관이 손잡고 ‘범죄 없는 안전 도시 논산’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사진=논산시 제공)
이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박지연 논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과 현장 대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승식을 함께하며 골목길 구석구석을 누빌 새 차량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고, 민·관이 손잡고 ‘범죄 없는 안전 도시 논산’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생업을 뒤로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땀 흘리시는 방범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다”며 “새로 전달된 차량이 대원들의 든든한 날개가 되어 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구축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논산시는 이번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치안 인프라를 보강할 방침이다. 향후 추가 예산을 확보해 아직 교체되지 못한 다른 지역대의 노후 차량도 순차적으로 전면 바꿀 예정이다.

대원들이 장비 불량으로 인한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활동 여건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현장 밀착형 순찰 활동을 적극 뒷받침해 치안 공백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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