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거점캠프, 취약계층에 ‘보양 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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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거점캠프, 취약계층에 ‘보양 반찬’ 나눔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행복찬드림 반찬봉사단’
삼계탕과 찹쌀죽 등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가구 15세대 신속 배달

  • 승인 2026-07-16 15:0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2] 반찬봉사 사진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엄사거점캠프 행복찬드림 반찬봉사단이 16일 엄사 공유주방에서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계룡시 엄사거점캠프 행복찬드림 반찬봉사단이 초복·중복 기간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한 영양식 나눔 행사를 펼치며 온정을 나눴다.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소속의 ‘행복찬드림 반찬봉사단’은 지난 16일 엄사 공유주방에 모여 여름철 기력 회복을 돕는 특별한 먹거리를 직접 조리해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사회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봉사자들은 새벽부터 일손을 모아 삼계탕과 찹쌀죽, 시원한 배추물김치, 두부조림 등 손수 마련한 보양 반찬을 정성껏 정갈하게 준비했다. 식재료 다듬기부터 요리, 위생 포장 및 개별 배송에 이르는 전 과정에 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닿았다.

이날 완성된 특별 식단은 엄사면 일대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 가구 15세대에 신속하게 배달됐다. 특히 단원들은 단순히 음식을 건네는 것을 넘어,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1:1 맞춤형 정서 케어를 병행해 감동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정성이 깃든 보양식을 드시고 우리 이웃들이 무더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엄사거점캠프는 주민 밀착형 자원봉사를 활성화하는 중추적 기구다. 이 캠프 소속의 ‘행복찬드림 반찬봉사단’은 지난 2025년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인 반찬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 내 나눔과 연대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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