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40개 기관·단체 소통 행보 완료…‘시민 중심’ 민선 9기 본격 닻 올린다

  • 충청
  • 계룡시

이응우 계룡시장, 40개 기관·단체 소통 행보 완료…‘시민 중심’ 민선 9기 본격 닻 올린다

3일부터 15일까지 국방·치안·경제 등 지역사회 전 분야 현장 목소리 경청
산불·재난 대응부터 골목상권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까지…협업 중심 민·관 상생 다짐

  • 승인 2026-07-16 14:5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이응우 계룡시장이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관내 40개 주요 기관 및 단체를 방문하는 소통 행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현장 중심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번 대장정에서 이 시장은 재난 안전, 민생 경제, 복지 등 지역 사회 전반의 현안을 점검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인 등 각계각층의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했습니다.

계룡시는 현장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상시 소통 채널을 운영하여 시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신뢰 행정을 이어갈 방침입니다.

[사진1-1]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 방문(7.15.)
이응우 계룡시장이 15일 계룡시소상공인연합회를 방문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민선 9기 출범을 맞이한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를 아우르는 소통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 공동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계룡시는 이 시장이 지난 3일 계룡시자율방재단 방문을 시작으로 안보, 교육, 치안, 복지, 경제, 재난안전 등 지역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40개 기관·단체를 연이어 찾아 민선 9기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임기 초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민생 현장을 직접 파고들었다. 지난 14일에는 산불대 대응센터와 교육지원센터, 논산계룡농협을 차례로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및 기후변화에 대응할 자연재난 안전망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교육 인프라 확충과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한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어 15일에는 시니어클럽과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에 대비한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충 방안과 지역이 가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중부권 대표 관광 벨트 조성 방안을 모색했다.

[사진1-2] 계룡시기업인협의회 방문(7.15.)
이응우 계룡시장이 15일 계룡시기업인협의회를 방문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기업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계룡시 제공)
특히 내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은 이 시장은 매년 개최되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 등 지역 문화 축제와 골목상권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함께 고민했다.

기업인협의회와의 만남에서는 지난해 개최된 ‘기업(氣-UP)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산업단지 고도화, 규제 완화, 기업하기 좋은 고용 환경 구축 방안을 재확인했다. 이 시장은 기업인협의회가 묵묵히 실천해 온 소외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사의를 표하며 흔들림 없는 민·관 상생 파트너십을 약속했다.

아울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새마을회 등 사회봉사 단체들을 방문해 헌신적인 공동체 활성화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시민 대통합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름간의 릴레이 소통 과정에서는 주민 밀착형 생활 불편 사항부터 계룡의 미래 먹거리 마련을 위한 거시적인 정책 제안까지 다채롭고 폭넓은 의제들이 테이블 위에 올랐다. 계룡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도출된 각계각층의 건의사항을 단순 검토에 그치지 않고, 민선 9기 주요 역점 사업 및 세부 실행 계획에 전방위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민생 행보는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도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도시의 미래 동력을 함께 고민하는 이정표 같은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수렴한 소중한 아이디어와 정책 제안들을 시정에 신속하고 촘촘하게 반영해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변화를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과 나란히 서서 계룡의 향후 100년을 책임질 초석을 다지는 민선 9기를 힘차게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계룡시는 향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소통 채널을 상시 가동하고, 민·관의 긴밀한 공조 체계를 상시 유지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신뢰 행정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계룡=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제24회 이동훈미술상 신현국 작가 본상 영예
  4. 국민의힘,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임명… 대전 서구을은 추가 논의
  5.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1.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2. 대전사랑메세나·대전시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 실천 위한 협약식
  3.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헤드라인 뉴스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이젠 공소청·중수청 시대… 업무공백 우려 속 출범

검찰청이 폐지되고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이 2일 새롭게 문을 연다. 지역에서는 대전고등검찰청이 대전광역공소청으로, 대전지방검찰청이 대전지방공소청으로 변경돼 이날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개정 정부조직법이 시행되면서 검찰청은 1948년 설립 이후 78년 만에 폐지되며 업무는 10월 2일부터 수사·기소 분리 방침에 따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과 공소청으로 이원화됐다. 쉽게 말하면 검찰에서 수사 기능은 떼어내고 공소, 그러니까 재판 관련 업무만 남긴 '공소청'이 새로 출범한 것. 이와함께 기존의 경찰과 검찰, 공수처가 아닌 '중수청'이..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