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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시는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국회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진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해시 제공) |
김해시는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가재정 반영 전략과 지역 발전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에서는 정부안 반영 수준을 점검하고 국회 심사 과정에서 우선 대응할 과제를 정리하는 데 무게를 뒀다.
시는 내년도 중앙정부 재정 지원 대상으로 140개 사업, 4623억 원 규모를 신청했으며, 이 가운데 미래모빌리티 기반 조성과 자연재해 대응시설 확충 등 우선 검토가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개별 사업 나열보다는 산업 경쟁력과 생활 기반 확충에 직결되는 분야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동부경남 공공의료 기반 구축, 스마트 물류체계 조성, 비음산터널 조기 착공 등 지역 성장과 정주여건 개선에 필요한 과제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정부 부처 심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사업은 국회 단계에서 보완하고, 지역 국회의원과의 협의를 이어가며 재정 반영 가능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동력을 뒷받침할 재정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도 지역 발전에 필요한 재정 지원과 제도 개선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는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지역 정치권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민선9기 핵심 정책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해=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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