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부울경 초광역 협력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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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울경 초광역 협력 대응체계 가동

  • 승인 2026-07-16 13: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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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가 제1차 회의를 열고 초광역 협력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부산시의회가 부산·울산·경남의 공동 현안을 통합적으로 점검하고 초광역 협력사업의 실행력을 높일 전담체계를 가동한다.

시의회는 지난 7월 14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위원 9명을 선임했다. 특위는 2027년 6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위원장에는 서성부 의원이 선출됐다. 강영두·남명숙 의원은 부위원장을 맡고 김재헌·김정원·서경태·이상욱·최종원·최홍찬 의원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특위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부울경 초광역 협력사업과 공동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한 정책과제 발굴도 주요 역할이다.

교통과 산업, 물류, 관광, 환경 등 상임위원회별로 나뉜 광역 현안을 한데 모아 논의하고 사업별 문제점과 제도 개선 과제를 찾을 계획이다.

부산·울산·경남 지방의회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도 강화한다. 각 지역의 의견을 수렴해 부울경을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연결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동남권 성장축을 구축하는 데 의정 역량을 집중한다.

서성부 위원장은 "개별 지방자치단체만의 노력으로는 수도권 집중과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기 어렵다"며 "3개 시·도의 강점을 연결해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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