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4개 특위 출범…현안 대응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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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4개 특위 출범…현안 대응체계 본격 가동

인사청문·신공항·부울경 협력·산단 활성화 전담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정책 실행력 강화

  • 승인 2026-07-16 13:3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의회, 10대 의회 출범긴다
부산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과 함께 4개 특별위원회 현판식을 열고 주요 현안 대응체계 본격 가동을 알리고 있다.(사진=부산시의회 제공)
제10대 부산시의회가 인사청문과 해양·신공항, 부울경 초광역 협력, 기업유치 등 부산의 핵심 현안을 전담할 4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정책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부산시의회는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 구성을 의결했다.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은 새 시정 체제에 맞춰 주요 정책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지역 미래 성장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시의회는 분야별 전담기구를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공백을 줄이고 의회의 점검과 지원 기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인사청문 특별위원회는 부산시 출자·출연기관장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위원장은 김보언 의원이 선출됐으며 모두 13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해양·신공항 발전 특별위원회는 해양수산부 이전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공기관·기업 유치, 항만·물류산업 발전 전략 마련에 집중한다. 위원장은 채창섭 의원이며 9명의 위원이 참여한다.

부울경 광역발전 특별위원회는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맞춰 부산·울산·경남의 초광역 협력사업을 점검하고 교통·산업·물류·관광 등 공동 현안 해결 방안을 마련한다. 위원장은 서성부 의원이 맡았다.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활성화 특별위원회는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첨단산업 기반 확충, 기업 투자 확대, 공공기관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위원장은 류도희 의원이며 9명의 위원이 활동한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주요 정책사업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병행해 부산의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의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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