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한 수상안전 대책 점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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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 위한 수상안전 대책 점검회의 개최

167개 관리대상 집중 관리, 부서 간 협업 강화

  • 승인 2026-07-16 10:02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026년 수상안전 집중관리 대책 점검회의 (5)
태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 관리 상황과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수상안전 관리 상황과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군은 지난 15일 부군수 집무실에서 유윤수 부군수 주재로 안전관리과, 관광진흥과, 교육체육과, 가족정책과, 수산과, 건설과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수상안전 집중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수상안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연안해역 44개소, 해수욕장 21개소, 낚시터·유어장 66개소, 저수지 27개소, 유원시설·수영장·어촌체험휴양마을·물놀이공원 9개소 등 총 167개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피서객이 집중되는 7월 8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현장점검을 확대하고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주 2회 이상 순찰을 실시한다.

회의에서는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의 근무 실태와 관리지역 외 순찰 확대 계획을 점검했으며, 비지정해변은 읍·면 전담 공무원의 주 2회 순찰과 태안해양경찰서 합동점검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낚시어선의 구명조끼 착용 여부, 수영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적정성, 저수지 위험구간 사전점검 등 분야별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은 전광판·카드뉴스·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물놀이 안전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부서별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하며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 강화와 부서 협업 체계 확립으로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 안전행정을 실천에 나서고 있다.

유윤수 부군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전 부서가 함께 철저한 현장 관리에 나서야 한다"며 "태안해경과 태안소방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업으로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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