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온정 전한 교정협의회",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수용자 위해 생수 3000병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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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온정 전한 교정협의회",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수용자 위해 생수 3000병 기탁

혹서기 맞아, 생수 지원 이어 생닭 350마리 추가 기부 예정
교정협의회, 지역사회 나눔으로 건강한 수용환경 조성 노력

  • 승인 2026-07-16 08:20
  • 수정 2026-07-16 08:3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지역 교정협의회는 기록적인 폭염에 대비해 홍성교도소서산지소 수용자들에게 생수 3,000병을 전달했으며, 영양 보충을 위한 생닭 350마리를 추가로 기증할 예정입니다. 이번 나눔은 냉방 여건이 제한적인 교정시설 내 수용자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교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정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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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영식)는 15일 홍성교도소서산지소를 방문해 혹서기 대비 지원물품으로 생수 3000병을 전달했다. (사진=홍성교도소서산지소 제공)
충남 서산지역 교정협의회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수용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회장 김영식)는 15일 홍성교도소서산지소를 방문해 혹서기 대비 지원물품으로 생수 3000병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24일에는 수용자들의 영양 보충을 위해 생닭 350마리를 추가로 기증할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폭염과 지속되는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수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보다 안정적인 수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냉방 여건이 제한적인 교정시설 특성을 고려해 갈증 해소와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생수를 우선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김영식 교정협의회장은 "올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누구에게나 힘든 시간이 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수용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시 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정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교정기관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며 다양한 봉사와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노해수 홍성교도소서산지소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수용자들을 위해 관심과 정성을 보내준 교정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은 수용자들의 건강관리와 생활 안정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정행정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이 함께할 때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교정협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건전한 교정·교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교도소서산지소 교정협의회는 평소 명절 위문과 생필품 지원, 교정행정 협력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이어오며 수용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는 민간 협력기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혹서기 지원 역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정문화 조성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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