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624개 시설 정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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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624개 시설 정비 나선다

  • 승인 2026-07-16 07:4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BI
김포시 BI (사진=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주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 「2026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완료하고, 조사 결과 확인된 훼손·망실 시설에 대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조사는 3월 18일부터 7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관내 주소정보시설 총 5만 2,70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및 주소정보안내판의 설치 위치 적정성, 훼손·망실 여부 및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사 결과 전체 시설 중 5만76개소는 정상 설치 상태로 확인됐으며, 건물번호판 2,172개, 도로명판 231개, 사물주소판 151개, 기초번호판 70개 등 총 2,624개 시설은 유지보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약 6,636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11월까지 훼손·망실 시설 재설치와 노후 시설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낙하 위험이 있거나 시인성이 저하된 시설물에 대해서는 현장 여건을 반영한 위치 조정과 부속자재 교체를 병행하여 시민들의 위치 찾기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주소정보시설은 시민들의 일상적인 길찾기뿐만 아니라 경찰·소방 등 긴급대응기관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지원하는 도시 안전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김포시는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적기 유지보수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주소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인 유지관리와 시설 개선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주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염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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