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상황 의료상담도 119로 문의하세요", 서산소방서, 24시간 의료상담 서비스 이용 당부

  • 충청
  • 서산시

"응급상황 의료상담도 119로 문의하세요", 서산소방서, 24시간 의료상담 서비스 이용 당부

구급대 도착 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실시간 안내 상담 진행
병원·약국 정보까지 제공, 골든타임 확보 '생명 지킴이' 역할

  • 승인 2026-07-16 07:1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소방서는 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24시간 운영되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전문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지도 서비스를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센터는 심폐소생술 등 상황별 처치 방법과 병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신고자는 환자 상태를 상세히 설명하고 구급대 도착 전까지 상담원의 안내에 따라 초기 대응을 실시해야 합니다. 소방당국은 이러한 응급의료 지원체계를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의 안전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입니다.

clip20260715100055
서산소방서,'응급상황 의료상담도 119로 문의하세요'관련 홍보물(사진=서산소방서 제공)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빠른 신고와 초기 대응이다. 특히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몇 분간의 응급처치가 환자의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상담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서산소방서(서장 한창엽)는 시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응급질환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전문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지도를 받을 것을 적극 당부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연중무휴 365일, 하루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의료 지원체계로, 단순히 구급차를 출동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응급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전문적인 의료상담과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상담 서비스는 환자의 증상에 맞는 응급처치 요령을 비롯해 심폐소생술(CPR), 기도폐쇄 응급처치, 출혈 환자 처치, 화상 응급조치 등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법을 전화로 안내한다.

또한 진료 가능한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의 상태에 적합한 의료기관을 안내해 보다 신속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심정지나 기도폐쇄와 같이 촌각을 다투는 응급상황에서는 신고를 받은 구급상황관리요원이 환자의 의식과 호흡 상태를 확인한 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신고자와 통화를 유지하며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단계별로 설명한다. 이러한 초기 응급처치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충남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역시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상담과 병원 안내, 응급처치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도민의 생명 보호를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보다 정확한 상담을 위해 119 신고 시 환자의 현재 위치와 의식 여부, 호흡 상태, 주요 증상, 나이, 기존 질환 및 병력 등을 침착하게 설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담요원의 질문에 차분히 답하고 안내에 따라 응급처치를 실시하며,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를 끊지 않고 환자의 상태 변화를 지속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신속한 응급 대응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한창엽 서산소방서장은 "응급환자는 초기 몇 분의 대응이 생명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 상담 창구인 만큼 위급한 상황에서는 망설이지 말고 119에 신고해 전문적인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산소방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신속한 구급서비스 제공은 물론 심폐소생술 교육과 응급처치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산소방서는 시민들의 응급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와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대전 위장전입해 아파트청약… 부정청약 분양권 몰수
  3. "연구관리 전문기관 통폐합 졸속 추진 중단" 촉구
  4. 유성선병원, 천성교회 성금 1천만원 취약계층 진료에 사용
  5. 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한부모·조손가족 등 무료검진 지원
  1. 입영 앞둔 청년, 병역검사로 백혈병 발견… 숨은 질환 찾아
  2.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앵커 시행 한 달 앞… 지역혁신 전략 시험대
  5. 농산업 혁신 이끄는 '영농 히어로' 5팀 선정

헤드라인 뉴스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통합 국군사관학교 대전 자운대에 창설… 당정 공식 결정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한 4년제 국군사관학교가 대전 자운대에 들어선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회에서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군사관학교를 대전 유성구 자운대에 창설하기로 결정했다. 전날까지 유력하게 검토되던 자운대 설립안이 당정 협의를 거쳐 공식화된 것이다. 새로 출범하는 국군사관학교는 육·해·공군 사관생도를 통합 선발해 4년간 교육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생도들의 잠재력을 살릴 수 있는 자율적인 학사 운영을 도입하고, 각 군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군별 훈련과 전공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은, 기준금리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린 2.75%로 인상했다. 3년 6개월 만에 이뤄진 기준금리 인상이다. 이번 인상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물가안정목표 2%를 넘어서고, 가계부채 증가세가 불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방원기 기자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